오늘은 4월 9일..
오늘 태어난 사람을 보자면...
1980년 4월 9일 여배우 이요원
선덕여왕에서 꽤 인상이 깊었습니다.
1985년 4월 9일 야마시타 토모히사
남자인 제가 봐도 마음에 드는 배우.
처음 본 것이 '카바치타레'라는 드라마에서였는데 히로시마
에서 자전거로 도쿄 상경....-_-;;
1988년 4월 9일 애프터 스쿨의 유이
사실 아는 노래도 없고, 처음 본 것이 드라마 선덕여왕 때...;;
모두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4월 9일의 사건 사고로는...
1975년 인혁당 사건관련자를 사형선고 20시간(18시간?)만에 사형에 처해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혁당 사건과 관련된 8명의 피고들이 사형 선고를 받은 지 20시간 만에 모두 사형에 처해졌다. 이 사건으로 국제사법계에서는 사법살인이라는 비평과 함께 4월 9일을 국제사법계의 암흑의 날로 선포하였다. 2007년 대법원 재심에서 인혁당 사건이 고문에 의한 날조사건이라는 사실을 들어 피의자에게 무죄평결이 내려짐에 따라서 명예가 회복되었다.
라고 위키피디아에 나와있군요.
이 사건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대표적인 인권탄압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4월 9일을 국제법학자협회에서는
'사법사상 암흑의 날'
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11월 2일에 국가정보원에서 이 '인혁당 사건'의 진상규명 조사를 시작했고,
2005년 12월 7일에 국가정보원에서 "인혁당 사건은 조작"이라는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2004년 8월 및 2005년 12월에 공개적으로 국가정보원의 인혁당 관련 발표는 가치없고 모함이며 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인혁당 사건)
이런 사건에 대해서 반성은 없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분이 현재 지지율 1위라는 것이 왠지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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