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kedo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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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k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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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목이 참 자극적(?)인 영화입니다. 주연은 아야세 하루카입니다. 흠... 뭐, 실질적인 주연은 남자배구부아이들이 되겠습니다만....

영화의 내용은... 새로부임한 국어선생님인 테라지마 미야코가 남자배구부 고문이 되면서 시작됩니다. 전혀 의욕이 없는 남자배구부원을 위해,

"너희들이 열심히 한다면 선생님은 뭐라도 하겠어!" "예? 그럼, 대회에서 1승하면 가슴을 보여주세요!" "!?"

...라는 전개입니다.-_-;; 영화 내내 '가슴'이라는 단어가 100번은 넘게 나오는듯...;;;

아무튼... 보다보니 여기에서도 왼손잡이 캐릭터가 한명 숨어(?)있더군요.

학교가 무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배구부의 거취문제만 따라가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 식사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보다보니 눈에 띄더군요.



타치바나 요시히로라는 배우입니다. 이 영화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나온 것같네요. 그래서 딱히 정보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식 프로필에 취미가 배구로 되어 있는 걸로봐서 그것 때문에 캐스팅이 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속으로 들어가보면...


정작 배구에는 관심이 없는 부원들이 여배구부와 시합을 해보자고 했을 때, "우린 5명 뿐인데요?" "아~ 정말 시합 하고 싶었는데...." 등의 대사를 날릴 때 등장한 혜성같은 1학년 학생, 죠 요시키입니다. 어려서부터 배구를 한 경험이 있다는군요. 이로서 6명의 부원이 모였네요. 시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여배구부에 처참하게 깨지고 마는데.... 죠는 선배부원을 보며 정말 배구하는 사람들 맞냐고, 어떻게 A퀵도 못하냐고 하는데.... 배구부 선배들은 머리에 야한 생각만... 열받은 죠는 공을 집어던지고 탈퇴... ㅎㅎ

위의 사진을 보면 대조적으로 팔꿈치를 보호하는 보호대를 여자배구 부원들은 다하고 있는데 반해, 배구 경험이 있는 죠를 제외한 남자배구 부원은 아무도 안했군요. 배구부원이면서 배구의 배자도 모르고, 학교학생들로부터는 바보부라고 불리니....;;

.....뭐, 여차저차해서 결국, 죠도 다시 배구부원이 되고, 6명이 된 배구부원은 열심히 연습을 해서 시합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왼손으로 강스파이크를 날렸다는 훈훈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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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배구라는 스포츠에서 왼손잡이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해서 검색을 잠깐 해봤습니다.

프로배구 '왼손거포 전성시대' 이유

역시 왼손잡이는 희소성이군요. 포지션의 제약은 있지만, 어려운 볼을 처리하기 때문에 해결사라 불리우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같습니다.

스포츠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스포츠에서의 왼손잡이'라는 것도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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